서울전 선제골로 3연승 이끈 강원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뉴스포럼

서울전 선제골로 3연승 이끈 강원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빅스포츠 0 47 09.16 12: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강원FC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강원FC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FC서울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강원FC의 3연승을 이끈 미드필더 이유현이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공격 연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낸 이유현을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유현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유현 외에도 김건희와 이상헌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서울을 3-2로 이긴 강원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은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현은 유키치, 야고(이상 안양), 오후성(광주)과 더불어 29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헤이스(광주), 세징야(대구), 김건희(강원)가, 수비수로는 장성원, 카이오(이상 대구), 변준수(광주)가 각각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 현대의 송범근에게 돌아갔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광주FC와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는 광주가 수원FC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한편 K리그2에서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공격수 데니손이 29라운드 MVP로 뽑혔다.

데니손은 13일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510 프로야구 LG 손용준·문정빈, 일본 주니치 2군 캠프서 훈련 야구 12:21 2
39509 앤서니 김, 아시안 투어 대회서 64타…14년 만에 개인 최저타 골프 12:21 2
39508 농구 대표팀, 부상 변수 속 소집…전희철 "초기 플랜 전면 수정" 농구&배구 12:21 2
39507 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1R 공동 23위…안병훈 44위 골프 12:21 2
39506 농구 i-리그 챔피언십, 29∼30일 인제군서 개최 농구&배구 12:21 2
39505 프로야구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재계약 불가 통보 야구 12:21 2
39504 [쇼츠] 집무실서 볼로 '티키타카'…트럼프 "호날두는 훌륭한 친구" 축구 12:21 1
39503 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야구 12:21 2
39502 프로야구 삼성 김재성·심재훈, 일본 윈터리그 출전 야구 12:21 1
39501 박찬호 잡은 두산, 이번 주말 보호선수 명단 전달…KIA의 선택은 야구 12:20 2
39500 이소미, LPGA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리디아 고 그립 따라 해" 골프 12:20 1
39499 손흥민의 LAFC, 메시의 마이애미와 내년 MLS 개막전 격돌 축구 12:20 1
39498 '트레블' 위업 현대캐피탈, 충격의 3연패…'1강 시대' 저무나 농구&배구 12:20 1
39497 송성문,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22일 계약 협상 시작 야구 12:20 1
39496 프로배구연맹, AI 비디오 판독 추진…3년 내 도입 목표 농구&배구 12: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