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8월 최우수선수(MVP)에 김주원과 김진호를 선정했다.
김주원은 8월 한 달 25경기에 나와 타율 0.378, 홈런 6개, 16타점, 도루 7개로 맹활약했다.
특히 8월 14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부터 26일 LG 트윈스전까지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또 김진호는 8월 15경기에 등판, 16⅓이닝을 던져 2승 5홀드, 평균자책점 1.65로 호투했다.
NC는 매달 코칭스태프 추천으로 MVP 후보를 정한 뒤 선수단과 현장 직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MVP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씩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