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생일 맞이 시즌 7호 '자축포'…97일 만에 손맛

뉴스포럼

이정후, 생일 맞이 시즌 7호 '자축포'…97일 만에 손맛

빅스포츠 0 0 12:20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도는 이정후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도는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7번째 생일을 맞아 시즌 7호 자축포를 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400피트(약 122m)로, MLB 30개 구장 가운데 24곳에서 홈런이 됐을 타구였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좌타자의 무덤' 오라클파크는 '홈런이 안 됐을 6곳'에 포함됐다.

이정후의 홈런은 5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7일 만이다.

또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46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대상 '남북청소년 축구교실' 개설 축구 12:21 1
36645 '용인FC' 창단 보고회 26일 개최…단장·감독 등 첫인사 축구 12:21 1
36644 PGA 투어 2026시즌 일정 발표…트럼프 소유 골프장서 대회 개최 골프 12:21 1
36643 막 올리는 볼빅 콘도르 골프 대회, 24일 예선전 골프 12:21 1
36642 '태업 논란' EPL 뉴캐슬의 이사크 "구단이 이적 약속 어겨" 축구 12:21 1
36641 빅터 로블레스 재활 경기서 위협구에 배트 던진 로블레스, 10경기 출장 금지 야구 12:21 0
36640 U-21남자배구, 세계선수권 4강꿈 이룰까…21일 캐나다와 첫 경기 농구&배구 12:20 1
36639 잭슨 차추아 EPL 울버햄프턴, 세리에A서 가장 빠른 수비수 차추아 영입 축구 12:20 0
열람중 이정후, 생일 맞이 시즌 7호 '자축포'…97일 만에 손맛 야구 12:20 1
36637 NC 다이노스 박민우 '3번 타자' NC 박민우, 21세기 득점권 타율 1위 오르나 야구 12:20 0
36636 기자회견 하는 로리 매킬로이 8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매킬로이 "모두에 우승 기회" 골프 12:20 0
36635 황희찬 손흥민 이적 효과?…토트넘발 연쇄이동에 황희찬 C팰리스 이적설 축구 12:20 0
36634 LG가 애지중지 키운 김영우의 화려한 '8회 셋업맨' 데뷔전 야구 12:20 1
36633 대구 세징야의 시원한 중거리포, K리그 '7월의 골' 선정 농구&배구 00:21 5
36632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2-9 키움 야구 00: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