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영입에 관심…11호 이적생 될까

뉴스포럼

버밍엄,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영입에 관심…11호 이적생 될까

빅스포츠 0 66 08.19 12:20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버밍엄 시티가 베식타스(튀르키예) 소속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올여름 '11호 이적생'으로 눈여겨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베테랑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아직 구단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지만, 베식타스는 그를 이적료 없이 보내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출전한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사우샘프턴, 아스널,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년 전 리버풀에서 베식타스로 옮겨 44경기에 출전했고, 5골 1도움을 올렸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새로 쓰며 챔피언십(2부) 승격을 확정한 버밍엄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목표로 한다. 올 여름에만 10명의 이적생을 확보했다.

버밍엄은 EPL에서 수년간 뛰어온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156 [부고] 김주환(프로야구 SSG 랜더스 운영팀)씨 모친상 야구 00:22 1
38155 준PO 2차전 취소에도 SSG 김건우·삼성 가라비토 그대로 선발 야구 00:22 1
38154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에 웃지 못한 손흥민 "털고 일어날 것" 축구 00:22 1
38153 남자농구 대표팀, 전희철-조상현 임시 지도자 체제 가동 농구&배구 00:22 1
38152 '센추리클럽' 이재성 "나라·축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축구 00:21 1
38151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1
38150 난도 높아진 홍명보호 스리백 실험…브라질 개인기엔 속수무책 축구 00:21 1
38149 스리백 흔들린 홍명보호, 막강 화력 브라질에 0-5 대패(종합2보) 축구 00:21 1
38148 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00:21 1
38147 윤이나,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2R도 2위…'첫 승 보인다' 골프 00:21 1
38146 손흥민 "브라질전서 다들 최선 다했다고 생각…기죽지 말기를"(종합) 축구 00:21 1
3814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SSG 2차전 우천 취소 야구 00:21 1
38144 7타 줄인 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5위 골프 00:21 1
38143 어이없는 실수로 대패의 빌미…김민재 "스리백 적응 더 필요해" 축구 00:20 1
38142 해남군, LPGA 대회 준비 총력…준비위 구성·종합상황실 운영 골프 00: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