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프로배구 컵대회, 외국인 선수 출전 허가로 '가닥'

뉴스포럼

다음달 프로배구 컵대회, 외국인 선수 출전 허가로 '가닥'

빅스포츠 0 100 2025.08.12 00:20
V리그 복귀를 앞둔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
V리그 복귀를 앞둔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

[흥국생명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다음달 열리는 2025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각 팀의 외국인 선수가 일제히 출격할 전망이다.

KOVO는 11일 서울 마포구 연맹 사무실에서 남녀부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를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상 7월과 8월에 개최해왔던 프로배구 컵대회는 지난해에는 9월에 열리면서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는 길이 열린 바 있다.

7월과 8월은 배구선수에게 비시즌이라 출전이 어려웠지만,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9월은 비교적 수월하게 외국인 선수들로부터 출전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지난해 프로배구 컵대회에 나선 외국인 선수들은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조기에 발급받아 나섰다.

그러나 올해는 FIVB 세계선수권대회가 이달 말부터 열리는 터라 ITC 발급이 쉽지 않다.

다만 연맹은 외국인 선수들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리그 이벤트성 대회에서 ITC 발급 없이 뛰는 점을 고려해 프로배구 컵대회 역시 별도의 ITC 발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KOVO 관계자는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9월 세계선수권대회로)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컵대회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뛰어서 경기 수준을 높여야 한다"면서 "팬들에게도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프로배구 컵대회는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21일부터 28일까지 여자부 경기 순으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57 '2년 만에 복귀' 김성현, PGA 투어 소니오픈 1R 공동 3위(종합) 골프 00:21 4
41056 여자농구 KB-신한은행 경기,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지연 시작(종합) 농구&배구 00:21 4
41055 낭만의 KBO…최형우·박석민은 삼성, 박병호·서건창은 키움으로 야구 00:21 4
41054 '고지대 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로키산맥에 사전캠프 가능성 축구 00:21 4
41053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0:21 4
41052 '러셀 27점' 대한항공, KB손보 3-1 제압…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0:20 4
41051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종합) 축구 00:20 4
41050 서건창, 친정팀 키움 깜짝 복귀…연봉 1억2천만원에 사인 야구 00:20 4
41049 다저스, 외야수 터커와 4년 2억4천만달러 계약…WS 3연패 도전 야구 00:20 4
41048 '강이슬 32점' 여자농구 KB, 단독 2위 지키기…신한은행 9연패 농구&배구 00:20 4
41047 K리그1 우승팀 vs 코리아컵 우승팀…'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축구 00:20 3
41046 월드컵 트로피 마주한 차범근 "밉다…손자 세대가 꼭 안았으면" 축구 00:20 3
41045 K리그1 포항, 2026시즌 주장에 전민광…부주장은 박찬용 축구 00:20 3
41044 4연패 끊은 결정적 연속 블로킹 김규민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 농구&배구 00:20 2
41043 마줄스의 취임 일성은 '헌신'…"크다고 농구 잘하는 거 아냐" 농구&배구 01.16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