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쉘힐릭스플레이어' 7월 수상자로 LG 트윈스 왼손 선발 손주영과 한화 이글스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손주영은 투수 부문 1위(1.28), 리베라토는 야수 부문 1위(1.86)에 올랐다.
손주영은 7월 한 달간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리베라토는 월간 타율 0.391,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0의 성적을 올렸다.
두 선수는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