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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투게더 위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WKBL 올-투게더 위크는 엘리트, 클럽 선수가 참여하는 '올-라이즈 캠프'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올-위민스 리그'로 구성됐다.

올-라이즈 캠프에는 여자농구 초·중등 엘리트 및 유소녀 클럽 선수 약 150명이 참가한다.

WKBL 정진경 유소녀 육성본부장과 허윤자 선수복지위원장, 최희진·박하나 선수복지위원, 퍼포먼스 트레이닝 전문가 강성우 대표가 강사진으로 나서 훈련을 이끈다.

박지현(소속팀 없음), 허예은(KB), 이해란(삼성생명), 이명관(우리은행) 등 여자농구 국가대표 및 WKBL 선수들도 일일 강사로 참여한다.

올-라이즈 캠프가 끝난 후 야간에는 교사,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여자농구 동호회 6개 팀이 참여하는 올-위민스 리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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