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뉴스포럼

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빅스포츠 0 11 07.27 12: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영국 대회 둘째 날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체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7천30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UK(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하나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0위였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 출전 선수 54명 중 공동 33위에 그쳤다. 전날 공동 20위보다 10계단 넘게 떨어진 순위다.

이번 시즌 LIV 골프에 데뷔한 장유빈은 2월 호주 대회의 공동 23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에만 10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4승을 쓸어 담은 호아킨 니만(칠레)은 이날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14언더파 128타)에 올랐다.

호아킨 니만
호아킨 니만

[Mateo Villalba/LIV Golf via AP=연합뉴스]

2위 버바 왓슨(미국·8언더파 134타)에게 6타 차로 크게 앞선 니만은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135타)를 달렸고, 마크 리슈먼(호주)과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 공동 6위(6언더파 136타)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11위(5언더파 137타), 욘 람(스페인)과 패트릭 리드는 공동 14위(4언더파 138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27위(2언더파 140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4위(2오버파 144타), 앤서니 김은 공동 46위(4오버파 146타), 케빈 나(이상 미국)는 공동 52위(7오버파 149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08 고베와 친선경기 승리 소식을 전한 바르셀로나. 방한 앞둔 바르셀로나, 우여곡절 끝 고베와 친선경기서 3-1 승리 축구 00:21 0
35907 [부고] 고영표(프로야구 kt 투수)씨 장인상 야구 00:21 0
35906 5점 뒤집은 저력의 두산…LG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야구 00:21 1
35905 KBO 최고령 승리 2위 기록을 세운 두산 고효준 '팀 최고령 승리' 두산 고효준이 40대에게…"당신도 할 수 있다" 야구 00:20 0
35904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00:20 0
35903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00:20 0
35902 린가드의 골에 기뻐하는 서울 선수들 '린가드 PK 결승골' K리그1 서울, 대전 원정서 신승…3위 맹추격 축구 00:20 0
35901 롯데 전준우 전준우 2타점 결승 2루타…롯데 5연승-KIA 6연패 '엇갈린 희비'(종합) 야구 00:20 0
35900 [LPGA 최종순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골프 00:20 0
35899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2-2 울산 축구 00:20 0
35898 27일 대전과의 경기 출전한 김주성 서울 수비수 김주성 해외 진출 임박…"실패 두려움 없이 도전" 축구 00:20 0
35897 김효주 김효주, 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준우승…우승은 워드 골프 00:20 0
35896 MLB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메츠 상대 4타수 3안타 야구 07.27 5
열람중 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골프 07.27 12
35894 EPL 아스널, 스웨덴 국가대표 골잡이 요케레스도 영입 축구 07.27 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