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경기는 따분했지만, 디오픈 시청률은 상승

뉴스포럼

셰플러 경기는 따분했지만, 디오픈 시청률은 상승

빅스포츠 0 7 07.23 12: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들 베넷과 스코티 셰플러.
아들 베넷과 스코티 셰플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우승으로 끝난 올해 디오픈 골프 대회 TV 중계 시청률이 작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픈을 미국에 중계한 NBC는 디오픈 최종 라운드를 41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무려 21%나 증가한 것이다.

2022년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대회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1∼4라운드 평균으로는 360만 가구가 시청했다. 이 역시 작년보다 24% 늘어났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는 610만 가구가 시청했다.

영국 스포츠 해설가 마크 해리스는 "경기는 몹시 따분했지만, 팬들은 타이거 우즈 이후 가장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위대한 선수의 플레이를 즐겼다"고 평가했다.

셰플러는 4타차 선두로 시작한 최종 라운드에서 줄곧 선두를 달린 끝에 4타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825 강원FC·춘천시, 다음 시즌 하반기 개최지 공모 놓고 갈등 축구 00:21 5
35824 한국배구연맹, 여수시와 2025년 KOVO컵 대회 유치 협약 농구&배구 00:21 3
35823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36홀로 확장 골프 00:21 2
35822 골프존, 26∼27일 남녀 G투어 5차 대회 개최 골프 00:21 2
35821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00:21 2
35820 전북 체육영재 출신 초등생, 유소년 배구 국가대표 됐다 농구&배구 00:21 2
35819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 축구 00:21 2
35818 K리그1 FC서울, 성범죄 혐의 벗은 공격수 천성훈 영입 축구 00:21 2
35817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종합) 축구 00:21 2
3581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4 한화 야구 00:20 3
35815 프로농구 LG, 정관장에 전성현 보내고 배병준·나성호 영입 농구&배구 00:20 1
35814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800만 관중 돌파…최다 매진 타이기록(종합) 야구 00:20 1
35813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00:20 1
35812 K리그1 강원FC, 강원 유스 출신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 영입 축구 00:20 1
35811 유소연·김태균, 야구장서 골프 대결…기부금 1천만원 전달 골프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