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흥민(토트넘)의 친한 친구인 배우 박서준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자로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21일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과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토트넘과 뉴캐슬이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의 시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의 경기로 문을 연다.
이어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자로 나서는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접 보게 돼 기쁘다.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