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리조나 마르테,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 피해

뉴스포럼

MLB 애리조나 마르테,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 피해

빅스포츠 0 117 2025.07.18 12:21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마르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마르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내야수 케텔 마르테(31)가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를 당했다고 AP통신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지역 경찰 담당자는 AP에 "절도 사건은 MLB 올스타전이 열린 16일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당시 자택엔 아무도 없었고, 보석 등 고가품과 많은 개인 물품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유명 스포츠 스타가 올스타전 기간 혹은 원정 경기 기간 절도 피해를 보는 사건은 종종 발생한다.

2017년엔 미국프로농구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뛰던 가드 닉 영(은퇴)이 올스타전에 참석한 사이 빈집 털이를 당해 53만달러(약 7억4천만원) 상당의 보석과 현금을 도난당했다.

MLB 출신으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야시엘 푸이그도 2017년 자택 절도 사건으로 17만달러(2억4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

AP통신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은 집을 비우는 일정이 공개되기 때문에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마르테는 올해 유독 안 좋은 일을 많이 겪고 있다.

그는 지난 달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상대 팀 관중에게 모욕당하기도 했다.

당시 한 관중은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마르테의 모친을 두고 입에 담기 힘든 단어로 조롱했고, 마르테는 경기 중 눈물을 쏟아내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당시 애리조나 구단은 거세게 항의했고 MLB 사무국은 조롱한 관중을 찾아내 전 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마르테는 힘든 일을 겪고도 흔들리지 않았다. 올 시즌 전반기를 타율 0.290, 19홈런, 40타점의 성적으로 마친 뒤 올스타로 선정됐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다시 한번 괴로운 상황에 부닥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584 대한항공·도로공사, 나란히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종합) 농구&배구 00:21 3
42583 '명장' 헤난 감독 효과 본 대한항공, 앉아서 정규리그 1위 확정 농구&배구 00:21 4
42582 유기상·양준석 44점 합작…프로농구 선두 LG, 2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3
42581 U-20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에 해외파 남승은·오단비 합류 축구 00:21 6
42580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 KLPGA 투어 개막전 2R 7언더파 맹타 골프 00:21 3
42579 [프로야구 이천전적] 두산 8-1 키움 야구 00:20 3
42578 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주역 강소휘·문정원 "챔프전 자신 있다" 농구&배구 00:20 3
42577 이태훈, LIV 골프 싱가포르 2R 공동 2위…선두 디섐보와 3타 차 골프 00:20 5
42576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6 kt 야구 00:20 4
4257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3일 야구 00:20 3
42574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5-5 NC 야구 00:20 4
42573 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 타케다·유토, 나란히 3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0:20 4
42572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 KLPGA 개막전 2R 7언더파 맹타…공동 4위(종합) 골프 00:20 3
42571 ACLE 16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서울전, 4월 15일 개최 축구 00:20 6
42570 [프로배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0:20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