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카카오 골프예약을 통해 일본 골프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일본 스포츠용품 브랜드 알펜 매장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 쿠폰과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VX는 2023년부터 일본 라쿠텐 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일본 420여개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일본 골프 여행 증가율이 600%를 넘어설 정도로 이용객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기업과 협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