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선두는 톰프슨

뉴스포럼

김시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선두는 톰프슨

빅스포츠 0 2 12: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시우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Marc Lebryk-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써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1위로 순위가 밀렸다.

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2.2%(13/1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92개 등 전체적인 샷과 퍼트가 좋지 못했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데이비스 톰프슨
데이비스 톰프슨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Marc Lebryk-Imagn Images

'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15언더파 198타, 단독 1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은 이날 3타를 잃고 김시우와 같은 공동 21위로 내려갔다.

데이비드 립스키, 맥스 호마,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4명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립스키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선수다.

17, 18번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톰프슨은 한때 10명이 공동 선두를 형성한 혼전이 펼쳐진 3라운드를 단독 1위로 마쳐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229 임플란트 심은 KIA, 1위 한화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선두 겨냥 야구 12:21 2
35228 '교통사고 사망' 조타 장례식 엄수…리버풀·포르투갈 동료 참석 축구 12:21 3
35227 [게시판] 신한은행 "창립기념 적금 완판…10만계좌 추가판매" 야구 12:21 3
35226 2명 퇴장 PSG, 뮌헨 2-0 꺾고 클럽월드컵 4강…코리언 더비 무산 축구 12:21 5
35225 '라스트 댄스' 뮐러, 클럽월드컵 8강 탈락에 뮌헨과 '작별 인사' 축구 12:20 2
35224 영국 매체 "손흥민, LAFC 제의 거절…사우디 클럽 관심은 계속" 축구 12:20 2
35223 삼성, 전반기 100만 관중 돌파…사상 최초 140만 관중 넘을 듯 야구 12:20 3
열람중 김시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선두는 톰프슨 골프 12:20 3
35221 MLB 화이트삭스 저주 풀었던 젠크스, 위암으로 타계 야구 12:20 5
35220 강상윤·변준수·이호재…동아시안컵서 빛날 새내기 태극전사들 축구 12:20 4
35219 오타니, 생일에 선발 등판 2이닝 무실점…김혜성 1타수 무안타 야구 12:20 1
35218 U-16 남자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우즈베키스탄에 1-0 승리 축구 00:21 7
35217 박혜준, KLPGA 롯데오픈 3R 선두 도약…노승희 1타 차 추격 골프 00:21 9
35216 [프로야구 고척전적] 한화 6-4 키움 야구 00:21 9
35215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0:20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