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3회 연속 월드컵 축구 전 대회 본선 진출 진기록

뉴스포럼

브라질, 23회 연속 월드컵 축구 전 대회 본선 진출 진기록

빅스포츠 0 14 06.12 00:20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브라질이 월드컵 전 대회 본선 진출의 진기록을 23회째 이어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6차전에서 파라과이에 1-0으로 이겼다.

7승 4무 5패의 브라질(골득실 +5)은 승점 25점을 쌓아 1위 아르헨티나(승점 35), 2위 에콰드로(승점 25·골득실 +8)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남미예선 6위까지 본선에 직행하는 가운데, 브라질은 7위 베네수엘라(승점 18)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리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남은 2경기에서 다 져도 본선에 오른다.

브라질은 1930년 초대 우루과이 대회부터 모든 월드컵에 개근한 유일한 팀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본선 연속 출전 기록은 23회로 늘어났다.

월드컵 최다 5회 우승국 브라질은 직전 대회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선 8강서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혔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13일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경기 만에 데뷔승을 거뒀다.

브라질 사령탑 데뷔전이던 지난 6일 에콰도르와 남미예선 15차전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501 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축구 00:22 6
34500 홍명보호,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평가전 축구 00:21 8
34499 US여자오픈 난코스 겪고 온 유현조, 한국여자오픈 1R 선두 골프 00:21 6
34498 롯데 장두성, 투수 견제구에 맞아 병원 후송 야구 00:21 6
34497 레반도프스키 보이콧에…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축구 00:21 8
34496 배구 김연경·골프 정윤지, MBN 여성스포츠대상 4·5월 MVP 농구&배구 00:21 8
34495 K리그 재정건전 규정 어긴 광주FC, 영입 금지 1년에 집행유예 축구 00:21 5
34494 스릭슨, 투어 프로가 쓰는 한정판 아이언 출시 골프 00:21 6
34493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0:21 5
34492 해외서 경험 쌓는 박지현 "힘든 건 당연…포기 안한다는 오기로" 농구&배구 00:21 4
34491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24일 OK저축은행 부산 연고 이전 심의 농구&배구 00:21 4
34490 이형준·옥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공동 선두 골프 00:21 4
34489 1위 LG·2위 한화 나란히 40승 고지 점령…격차는 0.5게임(종합2보) 야구 00:20 3
34488 박지수 "웸반야마보다 크다는 장쯔위…열심히 막아보겠다" 농구&배구 00:20 4
34487 마음고생 털어낸 연장 결승포…김휘집 "'에라 모르겠다' 돌렸다" 야구 00:20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