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뉴스포럼

'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빅스포츠 0 9 06.04 12: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3라운드에서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을 끌어모은 클럽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 풀 스타디움상 ▲ 플러스 스타디움상 ▲ 팬 프렌들리 클럽상 ▲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은 1~13라운드 총 6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천848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천250명보다 3천129명이 늘어난 8천37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숍
대전하나시티즌 MD숍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상'의 주인공은 MD숍 및 F&B 시설 개선과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에서 94.6점을 받아 울산 HD(91.6점), 서울(84.8점)을 따돌렸다.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한 '그린 스타디움상'은 광주FC가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252 KLPGA 상금·대상 포인트 선두 이예원 "올해 목표는 4승 이상" 골프 00:21 3
34251 윤재석·최석현, U-22 대표팀 하차…클럽 WC 출전차 소속팀 복귀 축구 00:21 2
34250 골프 전문 여행사 자이언트골프, 박민지 등 선수 5명 후원 골프 00:21 2
34249 U-22 대표팀 데뷔전은 '0-0'…이민성 감독 "속도 끌어올려야" 축구 00:21 3
34248 '2⅓이닝 세이브' 삼성 이호성 "내가 경기를 끝내고 싶었다" 야구 00:21 2
34247 U-22 축구대표팀, 이민성 감독 데뷔전서 호주와 0-0 무승부 축구 00:21 2
34246 U-22 축구 '에이스' 배준호 "A대표팀과는 다른 마음…책임 느껴" 축구 00:21 3
34245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0:21 3
34244 '번아웃' 고백한 김비오, KPGA 부산오픈 첫날 단독 선두(종합) 골프 00:21 1
34243 '전력 질주 결승타' 구자욱 "기본 지켰죠…안 맞으면 뛰기라도" 야구 00:21 2
34242 김민석, 연장 10회 끝내기…조성환 감독대행의 두산 4연패 탈출(종합) 야구 00:20 2
34241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0:20 1
34240 '번아웃' 고백한 김비오, KPGA 부산오픈 첫날 6언더파 골프 00:20 1
34239 배구연맹, 컵대회·신인 드래프트 운영 대행업체 모집 농구&배구 00:20 1
34238 [U-22 축구 평가전 전적] 한국 0-0 호주 축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