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흥행 대박…최종일 340만 가구 시청

뉴스포럼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흥행 대박…최종일 340만 가구 시청

빅스포츠 0 11 02.20 12:21
권훈기자
우승자 오베리와 박수치는 우즈.
우승자 오베리와 박수치는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17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0일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는 무려 340만 가구가 TV로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CBS가 중계한 PGA 투어 대회 최종일 시청률 최고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한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330만 가구가 시청했고,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WM 피닉스 오픈은 290만 가구를 끌어모았다.

미국 시간 토요일에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일 경기는 140만 가구가 봤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높았다.

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350만 가구가 시청했다.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작년보다 5% 늘었다.

골프위크는 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오른 데다 최종 라운드 막판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중계석에 등장한 것도 시청률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78 MLB 양키스, 분 감독과 2년 연장계약…2027년까지 지휘봉 맡겼다 야구 12:22 9
33877 국가대표 경험한 LG 신민재 "올해 잘해서 WBC도 나가고 싶어" 야구 12:22 9
33876 KPGA,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 8명으로 확대 골프 12:22 8
33875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12:22 8
33874 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선발 출전…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 야구 12:22 8
33873 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선발 출전…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종합) 야구 12:22 8
33872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12:21 8
33871 KLPGA 메이저에서만 2승 홍지원, 요진건설과 재계약 골프 12:21 8
33870 국제골프기구 R&A, 배우 송중기 홍보대사로 임명 골프 12:21 9
33869 '태국에 신승' 남자농구 안준호 감독 "수비 조직력 무너져" 농구&배구 12:21 8
33868 축구협회 새 노조위원장에 설동철…"봉사하는 위원장 되겠다" 축구 12:21 6
33867 MLB 도전 고우석, 오른손 검지 골절…한 달 이상 결장 예상 야구 12:21 6
33866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유로파 16강행 실패…소시에다드에 덜미 축구 12:21 6
33865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12:21 6
33864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12: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