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선수 부상 방지 및 심리 치료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홍보 영상으로는 프로구단 현역 트레이닝 코치이자 KBO 의무 위원인 김용일(LG 트윈스), 구자욱(kt wiz) 위원이 어깨 및 팔꿈치 트레이닝과 보강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또 스포츠 심리 부문에서는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허문회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출연한다.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를 포함한 부상 방지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영상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