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2025시즌 홈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렌지 셔틀버스'는 오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제주시와 서귀포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고정형 버스(한라대↔제주시청)와 노선형 보스(삼화→인제→아라동)로 운영된다.
탑승 희망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왕복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원정팬 및 원정팀 의류를 착용하거나 소지하면 탑승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