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뉴스포럼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빅스포츠 0 123 02.07 00:20
박지호기자
서귀포 전지훈련
서귀포 전지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들이 기량을 겨루는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2025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에서 지난 5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로 고학년(12세 이하) 48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94개팀, 약 2천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대로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대회가 동계훈련 기간 실력을 쌓은 선수들이 기량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2001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전통 있는 축구대회다.

시는 전지훈련과 연계한 유소년 참가 스포츠대회(테니스, 야구 등)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66 마다솜,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단독 선두…노승희 등 2위 골프 00:22 1
35165 삼성 이재현은 만루포 직감했을까…"잠실서 쳐본 적이 없어서…" 야구 00:21 1
35164 여자 농구대표팀, 존스컵 2차전서 일본 2진급에 역전패 농구&배구 00:21 2
35163 조선대·광주여대, 현대캐피탈배 대학배구 남녀부 우승 농구&배구 00:21 1
35162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0:21 1
35161 축구협회, 팬과 소통할 뉴미디어 대변인 '팬 커뮤니케이터' 선발 축구 00:21 1
35160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0:21 2
35159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7-7 한화 야구 00:21 1
35158 최혜진 "최근 LPGA 투어 좋은 성적 의식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 골프 00:21 1
35157 북중미월드컵 1년 앞…옥석 가리는 홍명보 "전쟁에 들어섰다" 축구 00:21 1
35156 '부자 축구대표' 이호재·이태석 "아버지 명성 뛰어넘도록" 축구 00:21 1
35155 김효주 "후원사 대회 우승 기대…다음 주 메이저도 죽기 살기로" 골프 00:20 1
35154 'FC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공식 입단…"후회없이 준비할 것" 축구 00:20 1
35153 여자배구 정관장,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서 흥국생명 제압 농구&배구 00:20 1
35152 롯데, LG 꺾고 40일 만에 공동 2위…선두 한화와 1.5게임 차(종합) 야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