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뉴스포럼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빅스포츠 0 159 01.31 12:21
김동찬기자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2024년 12월 PNC 챔피언십의 샘, 우즈, 찰리(왼쪽부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딸인 샘 알렉시스 우즈가 고등학교 축구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벤저민 스쿨에 다니는 샘은 30일(한국시간) 열린 킹스 아카데미와 지역 챔피언십 결승에서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득점을 올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2007년생인 샘은 이 학교 축구팀에서 중앙 수비를 맡고 있으며 이날 득점이 샘의 시즌 3호 골이었다는 것이다.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샘.

[벤저민 스쿨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벤저민 스쿨의 힐러리 카니 코치는 "정말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고 샘의 활약을 칭찬했다.

샘은 지난해 12월 아버지 우즈와 남동생 찰리가 한 조로 출전한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는 캐디를 맡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95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7-5 롯데 야구 00:21 2
35194 K리그1 제주 김건웅, 인천에 임대 이적…윤정환 감독과 재회 축구 00:21 3
35193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00:21 2
35192 한국여자오픈골프 '아마 돌풍' 박서진, 베어크리크배 우승 골프 00:21 2
35191 KLPGA 30경기 연속 컷 통과 멈춘 박현경 "전화위복 삼겠다" 골프 00:21 3
35190 여자농구, 존스컵 3차전서 필리핀에 22점 차 대승 농구&배구 00:21 2
35189 KLPGA 돌격대장 황유민 "돌격 멈춰야 할 때 터득했죠" 골프 00:21 2
35188 드라이버 달인 노승희, KLPGA 롯데오픈 2R 단독 선두 골프 00:21 2
35187 "부상 완벽 회복" 기성용, 19일 전북 상대로 포항 데뷔전 치를까 축구 00:21 2
35186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6개팀 레이스 시작 농구&배구 00:21 2
35185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골프 00:21 2
35184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00:20 2
35183 포항 유니폼 입은 기성용 "올해가 선수 생활 마지막이라 생각" 축구 00:20 2
35182 차지환, 배구 퓨처스챔프전서 화력 과시…OK, 대한항공에 승리 농구&배구 00:20 2
35181 미리 미국 맛본 조현우 "많이 덥고 낙뢰에 당황…대비 필요" 축구 00:20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