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위버르트, 아버지 친정팀에 해트트릭 폭발…본머스 4-1 대승

뉴스포럼

클라위버르트, 아버지 친정팀에 해트트릭 폭발…본머스 4-1 대승

빅스포츠 0 263 2025.01.19 12:20
이영호기자

본머스 10경기 무패행진…클라위버르트 리그 10호골 '득점 8위'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본머스의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본머스의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의 공격수 저스틴 클라위버르트(25)가 아버지인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8)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 몸담았던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본머스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4-2025 EPL 22라운드 원정에서 혼자 3골을 터트린 클라위버르트의 원맨쇼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특히 울버햄프턴과 13라운드에서도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던 클라위버르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뉴캐슬은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아버지인 파트릭 클라위버르트가 2002-2004시즌 활약(공식전 37경기 13골)했던 팀이라 해트트릭의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AP=연합뉴스]

최근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본머스(승점 37)는 5위 첼시(승점 37)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6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본머스는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마지노선인 5위 탈환에 힘을 냈다.

본머스는 4위 뉴캐슬(승점 38)과는 승점 1차밖에 나지 않고, 3위 노팅엄(승점 41)에는 승점 4차로 근접했다.

반면 6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뉴캐슬은 본머스에 일격을 당하며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이날 선제골은 본머스의 몫이었고, 주인공은 클라위버르트였다.

클라위버르트는 전반 6분 앙투안 세메뇨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컷백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향한 첫 포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동점골을 내준 본머스는 전반 44분 클라위버르트의 발끝이 다시 불을 뿜으며 앞서 나갔다.

당고 와타라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볼을 찔러주자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클라위버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클라위버르트는 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클라위버르트와 포옹하는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해트트릭을 달성한 클라위버르트와 포옹하는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3라운드에 이어 원정에서만 두 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한 클라위버르트는 리그 10호골(FA컵 1골 포함 공식전 11호골)을 기록, 이번 시즌 EPL 득점 랭킹 공동 8위로 올라섰다.

본머스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 밀로스 케르케즈가 마무리 득점에 성공하며 4-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172 일본 20세 공격수 시오가이, 볼프스부르크 이적…4년반 계약 축구 12:21 1
41171 대신증권, 프로야구단 kt wiz와 스폰서십 계약 5년 연장 야구 12:21 1
41170 파주시, 36홀 국제규격 파크골프장 만든다…기본계획 용역 착수 골프 12:21 1
41169 프로야구 SSG, 미국 플로리다서 23일 스프링캠프 시작 야구 12:21 2
41168 운 좋게 4강까지였다… 韓축구, 이대로면 AG 4연패도 '빨간불' 축구 12:21 1
41167 이강인 빠진 PSG, 스포르팅에 1-2 패배…UCL 16강 직행 불투명 축구 12:21 1
41166 '김혜성 과외' 받은 김주원 "바운드 처리부터 다시 집중하게 돼" 야구 12:21 1
41165 투수 조상우, KIA와 2년 15억원에 FA 계약…전지훈련 정상 참가 야구 12:20 2
41164 바야르사이한에 소송 건 배구 감독, 스포츠공정위 회부될 듯 농구&배구 12:20 2
41163 미국 대학 챔피언, 마스터스 출전 기회 반납하고 LIV 골프행 골프 12:20 2
41162 남자배구 한국전력 3위 도약 이끈 세터 하승우 "내 점수는 60점" 농구&배구 12:20 2
41161 김상식호 베트남, 중국에 0-3 패…한국과 U-23 아시안컵 3-4위전 축구 12:20 2
41160 벨트란·존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추신수는 3표 획득 야구 12:20 2
41159 심판 미배정해 경기 지연시킨 WKBL 경기운영본부장, 1개월 자격정지 농구&배구 12:20 2
41158 10명이 싸운 맨시티, 보되/글림트에 1-3 굴욕패…홀란 "창피해" 축구 12:20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