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뉴스포럼

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빅스포츠 0 0 00:20
설하은기자
2025시즌 포항 주장단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2025시즌 포항 주장단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 부주장에 한찬희와 이동희를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포항은 지난해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타이틀을 얻었던 완델손에게 한 번 더 주장 완장을 채웠다.

선후배 간 가교 구실에 충실했던 한찬희 역시 이번 시즌에도 부주장이 됐다.

2000년생 이동희는 어린 선수들을 대표한다.

완델손과 한찬희는 "지난해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감독님께서 2년 연속 믿음을 주신 만큼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힘이 되도록 돕겠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희는 "프로 선수가 되고 주장단의 일원이 된 게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두 형을 보필해서 고참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어린 선수들을 잘 챙겨 단합력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 지난 5일 태국 후아힌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334 42세 벌랜더 "경쟁력 증명"…이정후 "슈퍼스타와 만남 기대" 야구 00:22 4
32333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0:22 3
32332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0:22 4
32331 축구협회, 언론인 선거운영위원 늘려 회장 선거 공정성 높인다 축구 00:22 4
32330 'SK전 가운뎃손가락' 한국가스공사 은도예, KBL 재정위로 농구&배구 00:22 4
32329 K리그1 울산, 2025시즌 주장에 김영권…부주장은 조현우·고승범 축구 00:22 4
32328 알리, 개인 최다 28점…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4위 도약 농구&배구 00:22 3
32327 더 넓어진 임성재 우승 길목…세계 2위 쇼플리, 출전 포기 골프 00:22 3
32326 [프로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1 4
32325 동국대,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 개설…1기생 모집 골프 00:21 4
32324 프로야구 NC, 연고지 16개 중·고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 야구 00:21 3
32323 친절한 오타니…먼저 김혜성에게 "안녕하세요, 혜성씨" 야구 00:21 4
32322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0-6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21 4
32321 프로야구 두산, 니무라 도오루 2군 총괄·오노 투수코치 영입 야구 00:21 4
3232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69 정관장 농구&배구 00: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