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뉴스포럼

프로야구 한화,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빅스포츠 0 166 01.09 00:21
김동찬기자
하주석(오른쪽)과 손혁 한화 단장.
하주석(오른쪽)과 손혁 한화 단장.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하주석(29)과 재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하주석과 1년 기간에 9천만원 보장, 옵션 2천만원 등 총액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하주석은 2024시즌 64경기에 나와 타율 0.292, 홈런 1개와 1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하주석과 계약해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우내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해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하며 하주석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왔다.

2022년 연봉 2억원을 넘겼던 하주석은 지난해 7천만원을 받는 등 최근 내림세도 두드러졌다.

FA 계약 후 다른 팀으로 보내지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일단 이날 한화와 계약하며 20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750 6회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이정후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4타수 무안타…10경기 연속 안타 '끝' 야구 18:20 0
36749 이강인 교체 투입한 PSG, 앙제 1-0 잡고 개막 2연승 축구 12:21 1
36748 역대 KBO리그에서 11연패 당한 팀은 예외 없이 '가을 야구' 탈락 야구 12:21 3
36747 김민재, 리그 개막전 교체 투입돼 1호 도움…뮌헨은 6-0 대승 축구 12:21 2
36746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20위…플리트우드 공동 선두 골프 12:21 2
36745 돌파하는 첼시 이스테방 첼시, 파머 부상에도 웨스트햄 5-1 대파…이적생·유망주 맹활약 축구 12:21 0
36744 추신수, MLB 텍사스-클리블랜드전서 시구 "기억해줘서 감사해" 야구 12:21 2
36743 프로야구 삼성, 홈 관중 130만명 돌파…사상 첫 140만명 초읽기 야구 12:20 1
36742 레가네스 B팀과 계약한 나카이 '제2의 구보' 기대 모으던 나카이, 스페인축구 5부서 뛴다 축구 12:20 0
36741 남자배구 국가대표에서 인터뷰하는 이우진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0월 27일 개최…이우진 참가 확정 농구&배구 12:20 0
36740 트럼프 "내년 월드컵축구 조 추첨 12월5일 워싱턴 케네디센터서"(종합) 축구 12:20 1
36739 오드리 박과 계약을 알린 미국 PVF 콜럼버스 퓨리 여자배구 재미교포 오드리 박, 미국 PVF 콜럼버스 퓨리와 계약 농구&배구 12:20 0
36738 '희망의 스파이크' 베트남 유학생 배구대회, 24일 개최 농구&배구 12:20 1
36737 주수빈,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2R 15위…선두와 6타 차 골프 12:20 1
36736 람·디섐보 등 LIV 골프 단체전 준결선 진출 골프 12:20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