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5시즌도 이정효 감독과 함께하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3일 "기존 스태프들이 대부분 잔류해 '이정효 사단'이 유지되는 가운데, 마철준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마철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 광주에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구FC에서 수석코치를 지난해 바 있다.
조용태 코치, 신정환 골키퍼 코치, 김경도 피지컬코치, 박원교 분석코치도 올해 다시 이 감독을 보좌한다.
광주는 이날부터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5시즌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