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뉴스포럼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 재연임…2026년 말까지 임기

빅스포츠 0 202 2024.12.25 18:20
김동찬기자
안니카 소렌스탐
안니카 소렌스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IGF는 25일 "소렌스탐 회장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부터 12월 말까지 임기를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소렌스탐 회장은 2021년 1월 2년 임기의 IGF 회장에 처음 선임됐고, 2023년부터 2년간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소렌스탐은 메이저 대회에서만 10번 우승한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다.

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처음 시작된 2006년 초대 세계 랭킹 1위를 지냈다.

스위스 로잔에 본사가 있는 IGF는 올림픽, 패럴림픽, 유스올림픽 등에서 골프 경기를 주관하며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한다.

골프가 2014년 유스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정식 종목이 되는데 앞장선 단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278 V리그 챔피언 현대캐피탈, 퓨처스 챔프전 조별리그 전승 농구&배구 00:21 1
35277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클래식 조인식 개최 골프 00:21 1
35276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중국전 3-0 쾌승…이동경·주민규 골 맛 축구 00:21 1
35275 2선 자리 도전하는 이동경…황금 왼발로 눈도장 '쾅' 축구 00:21 1
35274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 권역별 거점 체계 운영 골프 00:21 2
35273 '마지막이란 각오' 주민규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축구 00:21 2
35272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캠벨, 세계랭킹 60계단 올라 55위 골프 00:20 1
35271 전 야구선수 장원삼, 숙취 운전 사고로 벌금 700만원 야구 00:20 1
35270 바람처럼 사라진 이정후, 5일 만에 다시 결장…살아난 듯했는데 야구 00:20 3
35269 프로야구 각 구단, 마지막 3연전 앞두고 선발 투수 대거 말소 야구 00:20 1
35268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8일 개막 농구&배구 00:20 1
35267 '황금 왼발' 이동경 "월드컵은 꿈…기회 주신 만큼 최선을" 축구 00:20 1
35266 최동원기념사업회, 송월타올배 부울경 리틀야구대회 개최 야구 00:20 2
35265 '중국전 쾌승' 홍명보 "스리백, 월드컵 본선서 플랜 A 될 수도" 축구 00:20 1
35264 [율곡로] 센터라인의 중요성 야구 07.07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