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아다메스 영입…김하성과 이정후 재회 불발

뉴스포럼

샌프란시스코, 아다메스 영입…김하성과 이정후 재회 불발

빅스포츠 0 261 2024.12.08 12:20
하남직기자
윌리 아다메스
윌리 아다메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6)와 김하성(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한 팀에서 뛰기를 바랐던 한국 야구팬들의 바람이 사실상 무산됐다.

AP통신과 ESPN 등 미국 매체는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능력을 갖춘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1억8천200만달러(약 2천591억7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며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SPN은 "계약이 성사되면 아다메스는 버스터 포지 현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이 2013년 맺은 1억6천700만달러(계약 기간 9년)를 넘어서는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기록을 세운다"고 설명했다.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다메스는 올해까지 7시즌 동안 홈런 150개를 쳤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뛴 올해 성적은 161경기 타율 0.251, 32홈런, 1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3이다.

ESPN은 "30홈런을 칠 수 있는 유격수는 쉽게 구할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아다메스와의 계약을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그라운드 입장하는 김하성
그라운드 입장하는 김하성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2024.3.21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샌프란시스코는 김하성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던 구단이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었던 이정후가 몸담은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스를 영입하면서 김하성은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기간 4+1년, 보장 금액 2천800만달러, 최대 3천90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4시즌이 끝나고서 김하성은 '전별금'인 바이아웃 금액 200만달러를 받고 FA 시장에 나왔다.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내년 4월 말 또는 5월 초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이번 FA 시장 유격수 최대어는 아다메스였다.

아다메스가 행선지를 정하면서 '아다메스 다음으로 뛰어난 FA 유격수'로 평가받는 김하성도 MLB 구단과의 협상에 속력을 높일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188 '비예나+나경복 51점'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3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0:21 8
41187 K리그1 광주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안영규, 주장 복귀 축구 00:21 7
41186 컴투스 "야구 게임 통합 매출 누적 1조원 돌파" 야구 00:21 8
41185 프로야구 한화, 연봉 계약 완료…노시환 10억원에 계약 야구 00:21 9
41184 K리그1 서울, 공격수 송민규 영입…김기동 감독과 재회 축구 00:21 7
41183 K리그1 인천, 올림픽 대표 출신 센터백 정태욱 영입 축구 00:21 7
41182 '철벽 방어'로 풀세트 승리 이끈 KB손보 고교생 리베로 이학진 농구&배구 00:21 6
41181 KPGA, 제1회 JP 라이프스타일 윈터투어 말레이시아서 개최 골프 00:21 8
41180 빅리거 이정후, 새 시즌 우선 과제는 수비 보완 "반성했다" 야구 00:20 5
41179 다저스 김혜성, 다시 결전지로…"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 야구 00:20 6
41178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20 4
41177 친형·동기와의 대결서 빛난 문유현 "kt 만날 날만 기다렸죠" 농구&배구 00:20 5
41176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20 4
41175 LIV 골프 진출 이태훈 "체격 키우는 중…목표는 우승" 골프 00:20 5
41174 K리그1 김천, 2026시즌 유니폼 '라스트 & 퍼스트' 공개 축구 00:20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