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양대 리그 ERA 1위 연달아 5회 전에 내린 한국야구

뉴스포럼

일본 양대 리그 ERA 1위 연달아 5회 전에 내린 한국야구

빅스포츠 0 220 2024.11.16 00:21

쿠바 모이넬로 이어 일본 다카하시까지 5회 못 채우고 교체

'동점이야'

(타이베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4회초 1사에서 솔로홈런을 친 박동원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1.15 [email protected]

(타이베이=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틀 연속으로 만난 올해 일본프로야구(NPB) 양대 리그 평균자책점(ERA) 1위 선수를 연거푸 공략했다.

한국 타선은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일본과의 3차전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스)를 5회 이전에 끌어 내렸다.

다카하시는 올해 NPB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1.38로 맹활약을 펼친 선수다.

143⅔이닝을 던져서 홈런은 단 1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장타 억제력이 뛰어나다.

시속 150㎞ 후반대 직구에 시속 140㎞ 중반대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지는 다카하시는 올 시즌 NPB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국은 다카하시를 상대로 4회까지 안타 7개를 뽑아내며 2점을 얻었다.

삼진은 8개를 내주긴 했으나 끈질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려 일본이 불펜을 조기에 가동하도록 했다.

역투하는 일본 선발 다카하시
역투하는 일본 선발 다카하시

(타이베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다카하시 히로토가 역투하고 있다. 2024.11.15 [email protected]

1회초부터 홍창기와 문보경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다가 놓친 한국은 2회초 2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2회말 한국은 선발 최승용(두산 베어스)이 2사 2, 3루에서 구레바야시 고타로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그러자 4회초에는 박동원(LG)이 다카하시의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내내 NPB에서 딱 하나의 홈런만 내줬던 다카하시로부터 뽑아낸 귀중한 장타였다.

결국 일본 벤치는 5회 시작과 동시에 78개를 던진 다카하시를 내리고 스미다 지히로를 투입했다.

한국은 전날 쿠바전에서는 NPB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두들겼다.

한국은 1회부터 시속 158㎞ 강속구를 던진 모이넬로의 공에 고전했으나 2회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만루홈런 등 6점을 뽑았다.

모이넬로를 공략하는 데 성공한 한국은 쿠바에 8-4로 승리하고 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그 기운을 이날 일본전까지 이어와 다카하시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202 '보되 참사' 맨시티 주장단 "원정온 팬 374명에 입장권 환불" 축구 12:21 3
41201 아프리카컵 우승 세네갈 축구 대표에 '2억원+해안가 토지' 포상 축구 12:21 3
41200 호날두, 통산 960호골…1천골까지 이제 40골 축구 12:21 3
41199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고지대 과달라하라 확정 축구 12:21 3
41198 MLB 강타자 벨린저, 원소속팀 양키스와 5년 2천400억원 FA 계약 야구 12:21 3
41197 김민재 퇴장에도 케인 멀티골로 위니옹 완파…뮌헨, UCL 16강행(종합) 축구 12:21 3
41196 프로야구 롯데 연봉 계약 마무리…전민재 첫 억대 연봉 야구 12:20 3
41195 지단 아들 루카, 아프리카컵 2경기 출전정지…'월드컵은 괜찮아' 축구 12:20 3
41194 배구연맹, 구단에 '차기 총재' 의향 타진…29일 추천위 첫 회의 농구&배구 12:20 3
41193 여자배구 4라운드 MVP 관심…흥국생명 레베카-이나연 집안싸움? 농구&배구 12:20 3
41192 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전반기엔 복귀…잘 던지면 미국도 기회" 야구 12:20 2
41191 프로야구 키움 설종진 감독 "하위권 탈출 목표…박준현은 불펜" 야구 12:20 2
41190 프로배구 올스타전 25일 춘천서 개최…서브·리베로 콘테스트 농구&배구 12:20 2
41189 왼손 특급 킨타나, 콜롬비아 주장으로 WBC 참가 야구 12:20 2
41188 '비예나+나경복 51점'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3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0:21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