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성적에 따라 연 최고 4.35%의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스포츠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판 DGB 홈런 적금'과 '특판 DGB 대박 적금'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범위(1인 1계좌) 1년제로 은행 영업점, 모바일뱅킹 앱 iM뱅크, 모바일 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4.00%다.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의 포스트시즌 진출 및 최종 순위, 리그 우승 등에 따라 각 연 0.10%포인트 이자율을 추가 적용한다.
상품 가입 고객에게 홈경기 할인권을 제공하며 선수 사인 축구화, 야구장 스윗 박스 입장권 등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iM뱅크 응원 이벤트 참여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홈경기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