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뉴스포럼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빅스포츠 0 16 11.05 00:21
김경윤기자
삼성 최채흥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대호, 육선엽, 이호성, 왼손 투수 최채흥이 호주야구리그(ABL)에서 뛴다.

삼성 구단은 4일 "네 선수는 올겨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하기로 했다"며 "전반기엔 김대호와 육선엽, 후반기엔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희수 코치 등 지원 인력도 파견한다.

선수들은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한 뒤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겨울에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는 국내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기회의 장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호주야구리그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질롱코리아가 퇴출당하자 일부 국내 구단은 개별적으로 호주야구리그 구단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망주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해 좌완 이승현, 우완 박권후, 포수 이병헌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729 KBO, 월간 기념구 11월호 '팀 코리아 에디션' 출시 야구 00:23 3
29728 kt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 은퇴…1천경기 출전하고 작별 인사 야구 00:23 3
29727 KBO, 야구 국가대표 브랜드 비전 사업자 선정 입찰 시행 야구 00:23 3
29726 안지만 이후 최고 몸값 찍은 LG 장현식…불펜 대우 달라졌다 야구 00:23 3
29725 프로배구 흥국생명, 정관장에 3-2 신승…개막 6연승 질주 농구&배구 00:22 3
29724 프로농구 SK, LG에 이경도 내주고 1라운드 7순위 지명권 획득 농구&배구 00:22 3
29723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기자회견 '엉망' 야구 00:22 3
29722 이승엽 감독의 요청에 한국행…박석민 코치 "두산에 완벽 적응" 야구 00:22 3
29721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22 3
29720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22 3
29719 1년 만에 궤도 안착한 프로농구 소노…고양시 지원에 연고 밀착 농구&배구 00:22 3
29718 이승엽 두산 감독 "허경민 선택 존중해…강승호 3루 가능성도" 야구 00:22 2
29717 타이베이돔 처음 입성한 야구대표팀…"관중 많으면 재미있을 것" 야구 00:22 3
29716 3년만에 농구대표팀 돌아온 이현중 "아시아컵 예선 2연전 전승!" 농구&배구 00:21 3
29715 KIA 출신 산체스, 프리미어12 미국전서 10탈삼진 역투 야구 00: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