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1위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확정

뉴스포럼

여자 골프 세계 1위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확정

빅스포츠 0 44 11.04 12:21
김동찬기자
넬리 코르다
넬리 코르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올해의 선수가 됐다.

코르다는 3일 일본 시가현에서 끝난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까지 올해의 선수 포인트 244점을 획득, 144점으로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격차를 100점으로 유지했다.

올해 LPGA 투어 남은 대회가 3개인데 리디아 고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더라도 올해의 선수 점수 90점밖에 따내지 못해 코르다의 올해의 선수 선정이 확정됐다.

코르다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는 릴리아 부(미국)가 이 상을 받았다.

미국 선수가 2년 연속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1993년 베시 킹, 1994년 베스 대니엘 이후 올해가 30년 만이다.

코르다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격인 CME 글로브 레이스 부문에서도 코르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247 '이강인 교체 투입' PSG, 툴루즈에 3-0 완승…개막 12경기 무패 축구 12:21 6
30246 김성현·노승열, PGA 투어 RSM 클래식 2R 공동 49위 골프 12:21 6
30245 '김민재 풀타임+케인 해트트릭' 뮌헨, 개막 11경기 무패 행진 축구 12:21 6
30244 [부고] 김진수(전 홍대부고 농구팀 감독)씨 별세 농구&배구 12:21 6
30243 대인배 에런 저지 "FA 소토, 나보다 연봉 많아도 상관없어" 야구 12:21 6
30242 김연경, 올스타 팬투표 선두 질주…3년 연속 최다 득표 가시권 농구&배구 12:21 6
30241 MLB 토론토, 2023년 마무리 투수 로마노 방출 야구 12:20 7
30240 최경주재단, 제15기 골프 꿈나무 선발 골프 12:20 7
30239 염경엽 LG 감독 "10㎏ 감량한 김범석, 10㎏ 더 빼기로" 야구 12:20 7
30238 LG 김현종 "강훈련에 눈 감으면 잠들어…올해 만족한 순간 없어" 야구 12:20 7
30237 골프장경영협회 월간 '클럽 하우스',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골프 12:20 4
30236 안나린·최혜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서 2타 차 공동 2위 골프 12:20 4
30235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야구 12:20 4
30234 은퇴식 치른 하현용 코치 "슈퍼스타 뒷받침하는 지도자 되고파" 농구&배구 12:20 4
30233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축구 00:22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