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삼성화재에 신승…알리 5세트서 4연속 서브 득점

뉴스포럼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신승…알리 5세트서 4연속 서브 득점

빅스포츠 0 220 2024.11.04 00:22
김경윤기자
스파이크 서브 시도하는 알리
스파이크 서브 시도하는 알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5세트 막판 4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은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눌렀다.

우리카드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2(21-25 25-20 25-20 23-25 15-12)로 물리쳤다.

우리카드는 2승 2패 승점 6으로 4위를 지켰고, 5위 삼성화재는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우리카드는 경기 초반 상대 팀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의 높이에 고전했다.

1세트에서만 파즐리에게 4개의 블로킹을 헌납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2, 3세트를 가져오며 경기 흐름을 반전시켰다.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 김지한, 알리의 삼각편대가 삼성화재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4세트에선 한 점 차 접전을 이어가다 23-24에서 상대 팀 파즐리에게 시간차 공격을 내주며 아쉽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포효하는 알리
포효하는 알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접전은 5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살얼음판 경기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알리였다.

알리는 9-9에서 무려 4개의 서브 에이스를 연속으로 성공했다.

11-9에선 대각선 방향의 코트 모서리 빈 곳을 정확하게 강타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알리는 13-9에서 날린 서브가 네트에 막혀 서브 에이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으나, 이미 승기는 우리카드로 기운 상태였다.

우리카드는 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매조지었다.

알리는 아히와 함께 팀내 최다인 20득점을 올렸다.

후위 공격 5개, 서브 에이스 7개, 블로킹 2개를 기록해 트리플크라운(블로킹 득점·서브 에이스·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은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219 K리그1 안양, 대전서 뛴 측면 공격수 최건주 영입 축구 00:21 7
41218 매킬로이 "PGA 투어와 LIV 골프, 통합하기에는 너무 멀어졌다" 골프 00:21 5
41217 '꼴찌 탈출' 삼성 이관희 "이제부터 누가 정신 차리느냐의 싸움" 농구&배구 00:21 6
41216 올림픽CC, 한국체대 출신 선수 우승하면 클럽하우스 식사 '무료' 골프 00:21 8
41215 골프 의류 브랜드 와이드앵글, 박혜준·이다연과 후원 재계약 골프 00:21 6
41214 프로농구 삼성, 가스공사 꺾고 탈꼴찌…반 경기 차 뒤집고 9위로 농구&배구 00:21 6
41213 KLPGA 드림 윈터투어 2차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30일 개막 골프 00:21 6
41212 [제천소식] 시민축구단 공식 엠블럼 확정 축구 00:21 8
41211 프로야구 LG 구본혁 "3할·100안타·월간 MVP 선정 등이 목표" 야구 00:21 3
41210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0:20 3
41209 이정후, LA공항서 서류 문제로 일시 구금됐다가 풀려나(종합2보) 야구 00:20 3
41208 [프로배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0:20 3
41207 프로야구 한화, 23일 호주로 스프링캠프 출국 야구 00:20 3
41206 K리그1 제주, 2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전훈 '스타트' 축구 00:20 4
41205 LG 주장 박해민 "2연패 도전…다른 팀보다 자신과 싸움이 중요" 야구 00:20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