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서 수비 방해한 양키스 팬, 5차전 출입 금지

뉴스포럼

월드시리즈서 수비 방해한 양키스 팬, 5차전 출입 금지

빅스포츠 0 256 2024.10.31 12:21
천병혁기자
무키 베츠의 글러브에서 공을 빼앗은 양키스 팬이 퇴장당했다.
무키 베츠의 글러브에서 공을 빼앗은 양키스 팬이 퇴장당했다.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과격한 행동으로 외야수의 수비를 방해한 뉴욕 양키스 팬 2명이 5차전 출입 금지를 당했다.

양키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경기에서 팬 2명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와 '용납할 수 없는' 신체 접촉을 저질러 퇴장당했다"라며 "오늘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날인데 어제 그 팬들은 '무관용 정책'에 따라 어떤 자격으로도 경기에 참석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오스틴 카포비안코와 존 피터라는 두 명의 양키스 팬은 전날 열린 4차전에서 엽기적인 행동으로 베츠의 수비를 방해했다.

1회말 양키스 선두타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날린 타구가 우측 파울라인 밖으로 날아가자 다저스 우익수 베츠는 펜스를 타고 뛰어올라 공을 잡았다.

이 순간 카포비안코와 피터가 베츠의 팔을 붙잡고 글러브에서 강제로 공을 빼앗은 것이다.

베츠는 팬들의 방해로 공을 놓쳤으나 심판은 정상적인 포구를 했다고 판단해 아웃 판정을 내렸다.

경기를 방해한 두 명의 팬은 사건 직후 경기장 보안요원에 의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양키스로부터 5차전 경기를 관전할 수 없고 만약 다른 표를 구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한다면 입구에서 체포될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도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보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736 "창원NC파크 사고, 구조·기술적 결함과 관리 미흡 복합 작용"(종합) 야구 00:21 2
41735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첫날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0:21 2
41734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분데스리가서 여정 이어간다 축구 00:21 2
41733 NC파크 사고 조사 발표에 창원시 "불상사 반복 않게 모든 노력" 야구 00:21 2
41732 [AFC축구 전적] 포항 1-1 감바 오사카 축구 00:21 3
41731 '광양 루니' 이종호, K리그2 전남 코치로 지도자 첫발 축구 00:21 3
41730 경남교육청-NC다이노스, 초등 입학생 1만9천명에 야구티켓 선물 야구 00:21 3
41729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연승…서명진·박무빈 더블더블 농구&배구 00:21 3
41728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 농구&배구 00:20 2
41727 WBC 평가전 중계 확정, 삼성·한화·KIA·kt와 총 6경기 야구 00:20 2
41726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서 '남북 대결'…5월 중국서 개최 축구 00:20 2
41725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20 2
41724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종합) 농구&배구 00:20 2
41723 '조르지 동점골' 포항, ACL2 16강 첫판서 감바오사카와 1-1 비겨 축구 00:20 2
41722 [부고] 박준민(SBS 스포츠기획부장)씨 부친상 야구 00:20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