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장 코스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코스 관리 전문 애플리케이션 ECM이 출시된다.
KIGM(총괄대표 권성호)과 BnBK(대표 고동희)는 ECM 앱 공동개발을 마치고 다음 달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장 코스 관리 전문 기업인 두 업체가 오랜 기간 축적한 코스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ECM 앱은 데이터 수집, 문제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해 잔디의 품질 향상을 물론 비용 절감까지 보장한다.
코스 관리 실전에서 체득한 자료를 이론과 함께 코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망라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코스 상태를 점검하고 코스 관리 임직원들에게 계절 및 날씨 등을 예측된 통계로 전달해 향후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KIGM 권성호 총괄대표는 "코스 잔디를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잔디 품질 향상으로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