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또 골 침묵…울브스는 리버풀에 1-2 져 최하위

뉴스포럼

황희찬 또 골 침묵…울브스는 리버풀에 1-2 져 최하위

빅스포츠 0 248 2024.09.29 12:20
안홍석기자
교체로 밀린 황희찬
교체로 밀린 황희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희찬의 마수걸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3연패 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울버햄프턴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졌다.

3연패를 당한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승리 없이 1무 5패, 승점 1로 EPL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0여분을 소화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은 아직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말 그대로 '꼴찌 팀'에서 '교체 자원'으로 밀려버린 황희찬이다.

이날 황희찬은 볼 터치 횟수가 4회에 불과했으며, 슈팅은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페널티킥 결승골 넣은 살라흐
페널티킥 결승골 넣은 살라흐

[로이터=연합뉴스]

2연승을 달린 리버풀(승점 15)은 전날 뉴캐슬과 1-1 무승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승점 14)를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반 추가시간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헤더로 선제골을 뽑은 리버풀은 후반 11분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16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를 매조졌다.

앞서 디오구 조타가 문전에서 경합하다가 넬송 세메두로부터 파울을 유도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38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프로야구 한화 홈구장서 간판 연결 부위 탈락…28일 보강 시공 야구 00:21 0
35937 김원섭(왼쪽) 대표와 김민 부회장. KPGA 투어챔피언십 개최지는 5년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 00:21 0
35936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국 쿠플시리즈 참가하는 EPL 뉴캐슬, 팬 환영 받으며 입국 축구 00:21 0
35935 최원준 동점 득점 올리고 환호 KIA·NC, 최원준·김시훈 포함된 3대 3 대형 트레이드 야구 00:21 0
35934 위믹스 포인트 1위 이예원 이예원, KLPGA 위믹스 포인트 랭킹 10주 연속 1위 골프 00:20 0
35933 이재성의 부상 소식을 전한 마인츠. 독일축구 마인츠 이재성 광대뼈 부상…마스크 쓰고 새 시즌 준비 축구 00:20 0
35932 로티 워드 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골프 00:20 0
35931 두산 오명진, 수비 도중 옆구리 다쳐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00:20 0
35930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와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KBO, 체코 야구협회와 업무 협약…11월 고척서 두 차례 평가전 야구 00:20 0
35929 야디지북을 보는 김주형. PGA투어 뛰는 한국인 4인방 세계랭킹은 약보합세 골프 00:20 0
35928 토트넘 손흥민. 손흥민·양민혁 포함한 토트넘 아시아투어 명단 발표 축구 00:20 0
35927 팀K리그에 새로 합류한 어정원과 토마스. 뉴캐슬에 맞설 팀K리그, 김문환·이태석→어정원·토마스로 교체 축구 00:20 0
35926 화천군 사내면 파크골프장 전경 화천군, 군부대 해체지역에 파크골프장 개장…경기회복 유도 골프 00:20 0
35925 고효준·전준우·최정, 뜨거운 여름에 더 힘내는 '노장 파워' 야구 07.28 5
35924 26계단 끌어올린 김주형, PGA 3M오픈 공동 28위…기타야마 우승(종합) 골프 07.28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