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인공지능(AI)으로 중계 중인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과 관련, 한국과 이집트 간 경기의 누적시청자가 1천8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홈리스월드컵은 주거 소외계층의 자립과 변화를 응원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문화축제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28일까지 한양대에서 열리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호각과 함께 네이버스포츠뿐만 아니라 전 세계 6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FIFA+ 앱과 웹사이트 등을 통해 AI로 경기들을 중계하고 있다.
앞서 스카이라이프는 AI 스포츠 중계 관련 국내 영업권을 보유한 호각에 68억원을 투자하며 AI 중계 시장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