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lex 이달의 감독상' 8월 수상자로 김기동 감독이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8월 3경기에서 모두 승리, 승점 9점을 따냈다. 이 기간 '전승' 팀은 K리그1에서 서울이 유일하다.
김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