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 내달 3일 개최…46명 참가

뉴스포럼

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 내달 3일 개최…46명 참가

빅스포츠 0 98 08.21 00:22

성인 대표팀 훈련 경험한 이주아·신장 190㎝ 최유림 등 고평가

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 개최
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 개최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45명과 대학교 재학생 1명 등 총 46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명단에는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3위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성인 대표팀 유럽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대를 모은 이주아(목포여상·아웃사이드 히터)를 비롯한 같은 청소년대표팀 출신 전다빈(중앙여고·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목포여상·세터), 박채민(강릉여고·리베로)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신장 190㎝로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최장신인 최유림(전주 근영여고·미들블로커)도 많은 구단의 눈길을 끈다.

올 시즌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의 확률로 추첨해 결정한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은 페퍼저축은행이 2022년 12월에 진행한 트레이드로 인해 GS칼텍스가 행사한다.

또한 정관장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6월 진행한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에 주어진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선수 2명씩 뽑을 수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네이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365 다시 달리는 NBA 선두 클리블랜드, 토론토 꺾고 연승 시작 농구&배구 00:21 4
30364 [영상] "홍명보호는 지금"…베테랑 축구기자의 현장 취재기 축구 00:21 4
30363 최동원기념사업회, '힘내라' 응원 현수막 교토국제고에 전달 야구 00:21 4
30362 결핵 치료 2년 만에 MLB 타격왕 차지한 카티 별세…향년 85세 야구 00:21 5
30361 프로야구 삼성 KS행 이끈 김헌곤, 2년 총액 6억원에 잔류 야구 00:21 4
30360 가을야구 외국인 영웅 다 붙잡은 삼성…레예스·디아즈와 재계약 야구 00:21 4
30359 [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0:21 4
30358 KPGA 투어 최고의 명장면은 최경주의 아일랜드 샷 골프 00:21 4
30357 박사과, 골프존 G투어 믹스트컵 우승…남녀 통합 챔피언 골프 00:20 4
30356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방관자 되지 않겠다"(종합) 축구 00:20 4
30355 '예비 토트넘'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축구 00:20 4
30354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방관자 되지 않겠다" 축구 00:20 4
30353 지티에스골프, 아파트 관리 앱 아파트너와 업무 협약 골프 00:20 5
30352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55-48 우리은행 농구&배구 00:20 4
30351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단비 부진한 우리은행 잡고 5연승 농구&배구 00:20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