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청주여기 앱'을 운영하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과 프로축구 충북청주FC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홈경기 위주로 충북청주FC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한다.
또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진행한다.
충북청주FC는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 부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여기는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주시와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이 작년 7월 출시한 스마트관광 앱이다.
관광객들은 앱에 탑재된 기능과 콘텐츠로 새롭고 편리하게 청주관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