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 커플스, 마스터스 골프 역대 최고령 3라운드 진출

뉴스포럼

1959년생 커플스, 마스터스 골프 역대 최고령 3라운드 진출

빅스포츠 0 684 2023.04.09 12:21
프레드 커플스
프레드 커플스

[AP=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상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커플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1오버파 145타를 기록했다.

공동 40위로 상위 50명이 겨루는 3라운드에 진출한 커플스는 1959년생이다.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에서 종전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2020년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세운 63세 78일이었다. 커플스는 63세 182일이다.

이번이 38번째 마스터스 출전인 커플스는 199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8년 공동 38위 이후 5년 만에 컷을 통과했다.

커플스보다 한 살 많은 1958년생인 래리 마이즈(미국)와 샌디 라일(스코틀랜드)은 올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마이즈는 15오버파, 라일은 20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한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나이의 커플스가 3라운드에 진출한 것이 새삼 대단하게 여겨진다.

1957년생인 랑거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5오버파로 역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커플스는 "오늘 오후에 18홀을 더 치게 돼서 기뻐하는 것처럼 보이느냐"고 묻고서는 "아니다. 나는 나이가 든 약골"이라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여기에서 경기하는 것은 기대된다. 이곳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243 [WBC] 오릭스 기시다 감독 "한국 경기 못 봐…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야구 12:21 15
42242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12:21 16
42241 이란 여자배구 이도희 감독, 미국·이란 전쟁으로 5일 귀국 농구&배구 12:21 15
42240 블루베이 LPGA 5일 중국서 개막…신인 이동은 첫 출격 골프 12:21 15
42239 골프 US 아마추어·주니어 챔피언에 '우즈 메달·트로피' 준다 골프 12:21 15
42238 여자배구 실바, 3연속 득점왕 예약…남자부는 베논-비예나 경쟁 농구&배구 12:21 15
42237 [WBC] 한국 파워 랭킹 '7위'…17년 만에 8강 진출하나 야구 12:21 15
42236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12:21 17
42235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12:21 16
42234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5일 개막…임성재 시즌 첫 출전 골프 12:20 17
42233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12:20 5
42232 [WBC] '한국전 등판 가능성' 기쿠치 "빅리거 많은 한국 좋은 팀" 야구 12:20 5
42231 나무 맞고 튄 골프공에 일행 부상…공 친 50대 과실치상 무죄 골프 12:20 5
42230 백승호 3경기 만에 복귀…버밍엄은 미들즈브러에 1-3 완패 축구 12:20 5
42229 10경기 무승 토트넘의 불운…이번엔 원정팬 '나치 경례'로 징계 축구 12:20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