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뉴스포럼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빅스포츠 0 798 2024.06.19 12:20
이영호기자

리즈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1-0 승리

EPL 승격을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EPL 승격을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하위로 강등의 아픔을 맛본 사우샘프턴이 1년 만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2023-2024시즌 챔피언십 정규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레스터 시티와 입스위치 타운에 이어 마지막 1장 남은 '1부 승격 티켓'의 주인이 됐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EPL 승격에 따른 중계권 수익 중가 등으로 1억4천만 파운드(약 2천436억원)의 이익을 보게 됐다.

챔피언십에서는 정규리그 1∼2위 팀이 EPL로 자동 승격하고, 나머지 한 장은 3∼6위 팀이 펼치는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에게 돌아간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EPL 무대에서 36라운드를 마치고 최하위를 확정하며 '조기 강등'을 확정했던 아픔이 있다.

2011-2012시즌 챔피언십 2위에 올라 승격한 뒤 11시즌 동안 EPL 무대에서 경쟁했던 사우샘프턴은 12시즌 만에 챔피언십에서 경쟁해야만 했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우샘프턴 선수들

[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해 '자동 승격'에 실패한 사우샘프턴은 5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승격 PO 준결승에서 1, 2차전 합계 3-1(1차전 0-0무·2차전 3-1승)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사우샘프턴의 플레이오프 결승 상대는 리즈였다.

리즈는 2022-2023시즌 EPL에서 19위에 그쳐 사우샘프턴과 함께 강등됐던 팀으로 올시즌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뒤 6위 노리치시티와의 승격 PO에서 1, 2차전 합계 4-0(1차전 0-0무·2차전 4-0승)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사우샘프턴의 1부 승격을 축하하는 서포터스들
사우샘프턴의 1부 승격을 축하하는 서포터스들

[로이터=연합뉴스]

단판으로 펼쳐진 이날 승격 PO 결승에서 활짝 웃은 것은 사우샘프턴이었다.

사우샘프턴은 볼점유율에서 42.5%-57.5%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7개(유효슈팅 2개)-12개(유효슈팅 3개)로 밀렸지만 전반 24분 터진 애덤 암스트롱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부 승격을 이뤄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852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과 '결별' 농구&배구 12:21 4
41851 우즈 "앤서니 김 우승에 감동…4월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도" 골프 12:21 7
41850 '야쿱 대체' KB손보 아밋, ITC·비자 발급 완료…합류 임박 농구&배구 12:21 4
41849 R마드리드, 인종차별 논란 속 벤피카에 1-0으로 3주 만에 설욕 축구 12:21 4
41848 WBC 대표팀 합류 예정 한국계 오브라이언, 종아리 부상 야구 12:20 5
41847 K4리그 제천시민축구단 오는 24일 창단식…내달 첫 경기 축구 12:20 5
41846 여자배구 도로공사 1강 '흔들'…현대건설·흥국생명 턱밑 추격 농구&배구 12:20 5
41845 제네시스, 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 2030년까지 연장 골프 12:20 4
41844 K리그1 대전, 선수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 축구 12:20 5
41843 팀 동료 야마모토 상대 홈런 때린 김혜성 "개막 로스터 목표" 야구 12:20 6
41842 '취업비자 없어서'…페예노르트, 스털링 위해 벨기에 원정 훈련 축구 12:20 3
41841 PSG, UCL PO 1차전서 모나코에 3-2 역전승…20세 두에 멀티골 축구 12:20 2
41840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0:20 15
41839 윷놀이 즐기고 갈비찜 뚝딱…프로야구 캠프의 설날 풍경 야구 00:20 17
41838 FC서울, 히로시마와 2-2 통한 무승부…막판 5분 2실점 '와르르' 축구 00:20 1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