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선수들, 랭킹 포인트 따러 아시안투어로 몰린다

뉴스포럼

LIV 골프 선수들, 랭킹 포인트 따러 아시안투어로 몰린다

빅스포츠 0 188 2024.02.20 12:21

22일 개막하는 오만 대회에 LIV 선수 21명 출전

LIV 개막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
LIV 개막전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와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LIV 골프리그 선수들이 아시아로 몰려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는 막대한 계약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LIV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세계골프랭킹위원회가 부여하는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면 LIV 선수들이 메이저대회나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다.

4월 11일(현지시간) 시작하는 마스터스는 개막 직전 세계랭킹이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다른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출전 자격도 세계랭킹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했던 패트릭 리드(미국)는 LIV로 둥지를 옮긴 뒤 세계랭킹이 100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69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38위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LIV 선수들은 상금은 적지만 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아시안투어로 눈을 돌렸다.

오는 22일 총상금 200만 달러(약 26억7천만원)를 걸고 오만에서 개막하는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LIV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 중 하나다.

이 대회에는 올해 LIV 개막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세계랭킹 81위)을 비롯해 세계랭킹 80위 루커스 허버트(호주), 95위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1명의 LIV 선수가 출전한다.

니만은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지만, (아시안투어에서) 메이저 대회의 내 자리를 찾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8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9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6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7
41671 기업은행, 3위 흥국생명 승점 4차 추격…정관장은 9연패(종합) 농구&배구 00:21 8
41670 프로야구 NC 김형준 "WBC 출전 영광…태극마크 책임감 느낀다" 야구 00:20 9
41669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20 7
41668 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축구 00:20 7
41667 KBO리그 2026시즌 등록 선수 621명…10개 구단 모두 60명 넘어 야구 00:20 6
41666 홍명보호 3월 A매치 첫 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 축구 00:20 4
41665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종합) 골프 00:20 6
416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0 4
41663 37세 이청용, 은퇴는 아직…K리그1 인천과 계약 눈앞 축구 00:20 4
41662 프로야구 한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 협약 야구 00:20 5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02.10 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