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에 최종라운드서 역전패한 캔틀레이…알고 보니 독감

뉴스포럼

마쓰야마에 최종라운드서 역전패한 캔틀레이…알고 보니 독감

빅스포츠 0 178 2024.02.20 12:20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서 기권한 우즈도 독감

최종 라운드 18번 홀 버디를 잡고 기뻐하는 캔틀레이.
최종 라운드 18번 홀 버디를 잡고 기뻐하는 캔틀레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패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최종일 독감에 걸린 채 경기에 나섰던 것으로 밝혀졌다.

캔틀레이는 대회를 마친 뒤 언론의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그의 코치에 따르면 캔틀레이가 최종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체온이 섭씨 38도까지 올랐다고 20일 골프채널이 전했다.

캔틀레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권 선수 가운데 유독 부진했다. 9번 홀까지 버디 하나 뽑아내지 못하고 파 행진을 이어가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11번 홀(파5)에서 최종 라운드 첫 버디를 뽑아냈다. 하지만 13번(파4), 15번 홀(파4)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했다.

18번 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가 떨어졌으나 이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4타차로 벌어진 뒤였다.

5위 이내 순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선수 가운데 오버파 스코어를 제출한 선수는 캔틀레이와 제이슨 데이(호주) 둘뿐이었다.

최종일에 9타나 줄인 마쓰야마의 경기력도 놀라웠지만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던 캔틀레이의 갑작스러운 부진도 미스터리였는데, 알고 보니 독감 때문이었다는 얘기다.

앞서 이 대회 호스트이자 10개월 만에 정규 대회에 나섰던 타이거 우즈(미국)도 2라운드 도중 어지럼증을 느껴 기권했고 나중에 그는 독감에 걸린 탓이었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8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9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6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8
41671 기업은행, 3위 흥국생명 승점 4차 추격…정관장은 9연패(종합) 농구&배구 00:21 8
41670 프로야구 NC 김형준 "WBC 출전 영광…태극마크 책임감 느낀다" 야구 00:20 9
41669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20 8
41668 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축구 00:20 7
41667 KBO리그 2026시즌 등록 선수 621명…10개 구단 모두 60명 넘어 야구 00:20 6
41666 홍명보호 3월 A매치 첫 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 축구 00:20 5
41665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종합) 골프 00:20 7
416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0 5
41663 37세 이청용, 은퇴는 아직…K리그1 인천과 계약 눈앞 축구 00:20 4
41662 프로야구 한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 협약 야구 00:20 5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02.10 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