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지만,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스프링캠프서 빅리그 도전

뉴스포럼

FA 최지만,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스프링캠프서 빅리그 도전

빅스포츠 0 274 2024.02.17 12:21

MLB 보장 받지 못하는 대우에도…"건강한 모습 보여주면 된다"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최지만(32)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인 GSM은 "최지만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한 뒤 MLB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했다"며 "MLB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를 포함해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6억 7천만원)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플릿 계약은 신분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계약이다. 대부분 마이너리거가 계약하는 형태다.

과거 주전급 빅리거로 활약한 최지만이기에 아쉬움이 남을 법한 조건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최지만은 2023시즌 각종 부상 문제로 39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63, 6홈런, 13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최악의 상황에서 FA 자격을 얻은 최지만은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팀이 스플릿 계약을 원했다.

소속사는 "최지만은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6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고, 이중에선 1년 100만 달러 수준의 MLB 계약을 제안한 팀도 있었다"라며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개막전 로스터 진입이 가능하기에 스플릿 계약을 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프로야구 3개 구단도 계약을 제안했으나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전했다"고 공개했다.

일단 빅리거 자격을 보장받지 못하는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한다.

최지만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첫 훈련을 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86 프로야구 롯데, 일본 이마바리에서 2군 스프링캠프 야구 12:21 6
41685 MLB 베테랑 벌랜더, 디트로이트와 1년 190억원에 계약 야구 12:21 7
41684 2026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 축구 12:21 6
41683 지각변동 생긴 '봄 배구' 판세…진원지는 우리카드·GS칼텍스 농구&배구 12:20 5
41682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1+2년 계약…세터 차출 '고민' 농구&배구 12:20 4
41681 백승호도 쓰러졌다…'중원 붕괴' 홍명보호에 부상 경계령 축구 12:20 4
41680 '킹' 르브론 제임스, 21시즌 연속 올-NBA 대기록 마침표 농구&배구 12:20 4
41679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2:20 5
41678 옥스퍼드 전진우, 英 프로축구 데뷔…버밍엄 백승호는 어깨 부상 축구 12:20 5
41677 '골프 황제' 우즈 아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골프부 진학 골프 12:20 4
41676 월드컵 넉 달 앞인데 또 다친 황희찬 "종아리 부상…몇 주 결장" 축구 12:20 3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9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10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6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