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탈환한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날짜 세진 않았어"

뉴스포럼

선두 탈환한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날짜 세진 않았어"

빅스포츠 0 175 2024.02.12 00:21

통합 4연패 도전하는 대한항공, 74일 만에 남자배구 1위로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남자배구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전이 끝난 뒤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고, 상대는 그걸 저지하려고 할 것이다. 어떠한 것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하고 순위표 꼭대기로 올라갔다.

지난 시즌까지 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 통합 3연패를 달성했던 대한항공은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도전 중이다.

올 시즌 대한항공은 주포 정지석과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의 부상이 겹쳐 불안하게 출발했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 등 경쟁 팀들의 전력이 안정되면서 승점을 따기 더 어려운 환경에 놓이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정규시즌 1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74일 만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위를 되찾은 것에 대해 "솔직히 날짜를 세지는 않았다"면서 "이제부터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시간과 싸워야 하는 시기다. 앞으로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승 11패, 승점 53으로 우리카드(18승 9패·승점 52)보다 1경기를 더 치르고 간신히 앞선 대한항공은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뒀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시즌이 가면 갈수록 베테랑 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강점이 발휘되고 있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양 팀 최다 22점을 낸 날개 공격수 임동혁에 대해서는 "오른쪽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2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3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1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2
41671 기업은행, 3위 흥국생명 승점 4차 추격…정관장은 9연패(종합) 농구&배구 00:21 2
41670 프로야구 NC 김형준 "WBC 출전 영광…태극마크 책임감 느낀다" 야구 00:20 3
41669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20 2
41668 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축구 00:20 2
41667 KBO리그 2026시즌 등록 선수 621명…10개 구단 모두 60명 넘어 야구 00:20 2
41666 홍명보호 3월 A매치 첫 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 축구 00:20 1
41665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종합) 골프 00:20 2
416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0 1
41663 37세 이청용, 은퇴는 아직…K리그1 인천과 계약 눈앞 축구 00:20 1
41662 프로야구 한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 협약 야구 00:20 2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02.10 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