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국한다던 클린스만 감독, 이미 미국행

뉴스포럼

다음주 출국한다던 클린스만 감독, 이미 미국행

빅스포츠 0 213 2024.02.12 00:20
클린스만 감독
클린스만 감독 '난감'

(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고민하고 있다. 2024.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다음주께 출국할 예정이라 밝혔던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미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거주지인 미국으로 출국했다.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돌아온 직후 취재진에 다음주께 휴식차 자택으로 돌아간다고 밝힌 바 있다.

예고보다 일찍 한국을 뜬 것이다.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잠시 휴식한 후 유럽으로 넘어가 해외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축구협회는 설 연휴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안컵을 돌아보고 대표팀 운영 전반을 논의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와 이 자리에 참여할지도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64년 만의 우승이라는 목표를 품고 이번 아시안컵에 출전했으나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해 짐을 쌌다.

클린스만호는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역대 최고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터라 '4강 탈락'이라는 결과가 아쉬움을 남겼다.

조별리그에서 2-2로 비긴 요르단을 상대로 졸전 끝에 완패한 터라 특히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을 둘러싼 비판이 거세졌다.

아시안컵 전부터 재택근무, 외유 논란이 불거진 클린스만 감독에게 계속 대표팀 지휘봉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경질을 주장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것을 실패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2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3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1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2
41671 기업은행, 3위 흥국생명 승점 4차 추격…정관장은 9연패(종합) 농구&배구 00:21 2
41670 프로야구 NC 김형준 "WBC 출전 영광…태극마크 책임감 느낀다" 야구 00:20 3
41669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20 2
41668 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축구 00:20 2
41667 KBO리그 2026시즌 등록 선수 621명…10개 구단 모두 60명 넘어 야구 00:20 2
41666 홍명보호 3월 A매치 첫 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 축구 00:20 1
41665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종합) 골프 00:20 2
416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0 1
41663 37세 이청용, 은퇴는 아직…K리그1 인천과 계약 눈앞 축구 00:20 1
41662 프로야구 한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 협약 야구 00:20 2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02.10 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