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로 옮긴 메롱크 "라이더컵 출전 불발에 이적"

뉴스포럼

LIV 골프로 옮긴 메롱크 "라이더컵 출전 불발에 이적"

빅스포츠 0 196 2024.02.11 12:20
메롱크의 아이언 샷.
메롱크의 아이언 샷.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시즌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예정이었다가 갑자기 LIV 골프로 건너간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가 라이더컵 출전이 불발된 게 이적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메롱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아마 라이더컵에 출전했더라면 LIV 골프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라이더컵 출전 불발로) 선택이 더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9월 이탈리아에서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열리기 넉 달 전에 이탈리아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성적을 올려 라이더컵 대표 선발이 유력했다.

그는 라이더컵 이후에 열린 안달루시아 마스터스를 제패했으며 결국 시즌 최우수선수 격인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단장은 끝내 메롱크를 외면했다.

메롱크는 "도널드가 전화로 '미안하다. 내 입장도 힘들다'고 말했을 때 무척 실망했다"고 털어놓고 "그 뒤로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바라는지 신경 쓰지 않고 나 자신에게만 신경 쓰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DP 월드투어 상위 선수한테 주는 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고 미국 무대로 진출한 그는 지난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하려다 돌연 기권하고 LIV 골프로 이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75 K리그1 서울, 2026년 첫 공식전서 비셀 고베에 0-2 패 축구 00:21 3
41674 [AFC축구 전적] 비셀 고베 2-0 서울 축구 00:21 4
416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1 2
41672 프로농구 꼴찌 한국가스공사, 선두 LG 잡고 7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1 3
41671 기업은행, 3위 흥국생명 승점 4차 추격…정관장은 9연패(종합) 농구&배구 00:21 3
41670 프로야구 NC 김형준 "WBC 출전 영광…태극마크 책임감 느낀다" 야구 00:20 4
41669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0:20 3
41668 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축구 00:20 3
41667 KBO리그 2026시즌 등록 선수 621명…10개 구단 모두 60명 넘어 야구 00:20 3
41666 홍명보호 3월 A매치 첫 상대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 축구 00:20 2
41665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종합) 골프 00:20 3
416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0:20 2
41663 37세 이청용, 은퇴는 아직…K리그1 인천과 계약 눈앞 축구 00:20 2
41662 프로야구 한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 협약 야구 00:20 3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02.10 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