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샌프란시스코 MLB 캠프 초청선수…이정후와는 다른 신분

뉴스포럼

쓰쓰고, 샌프란시스코 MLB 캠프 초청선수…이정후와는 다른 신분

빅스포츠 0 197 2024.02.09 12:20
일본인 타자 쓰쓰고
일본인 타자 쓰쓰고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32)가 '초청 선수' 신분으로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한국시간)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빅리그 캠프에서 훈련할 25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내야수 중에는 쓰쓰고의 이름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쓰쓰고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아직 빅리그에 데뷔하지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주전 중견수와 톱 타자로 공인한 이정후와는 상황이 다르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503억원)에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분류했고,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캠프를 차린 샌프란시스코는 16일에 투·포수가 모이고, 야수들은 21일부터 공식 훈련을 한다.

이정후는 이미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이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 4번 타자로 활약하는 등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한 쓰쓰고는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쓰쓰고는 빅리그에 연착륙하지 못했다.

2020∼2022년, 탬파베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1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7, 18홈런, 7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30에 그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한 2023년에는 아예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다.

지난해 8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쓰쓰고는 일본프로야구 구단의 복귀 제의를 거절하고, 올해도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남았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 선수 대부분이 3월 중순에는 마이너리그로 돌아간다.

'낮은 확률'에도 쓰쓰고는 험난한 길을 택했고,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12:21 28
41660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 골프 12:21 26
41659 윤이나·최혜진·방신실, 유럽여자골프 사우디 대회 출격 골프 12:21 27
41658 프로축구연맹 2026년 K리그 유스 에디터 모집…24일까지 접수 축구 12:21 28
41657 신영철 감독 '신의 한수' 전광인, OK저축은행 봄 배구로 이끌까 농구&배구 12:21 19
41656 '득점 제조기' 베논·조이, 사실상 1순위 용병 '이유 있었네' 농구&배구 12:21 27
41655 '한국축구 미래' 2000년대생 성장기 다룬 '이강인과 Z세대' 출간 축구 12:20 28
41654 'KBO MVP 출신' 페디, MLB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 야구 12:20 28
41653 FC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 재선 행보 공식화…출마 위해 사퇴 축구 12:20 27
41652 NC 포수 김형준, '부상' 한화 최재훈 대신해 WBC 대표팀 승선 야구 12:20 27
41651 [올림픽] 여자농구 우리은행 '태극전사 응원'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농구&배구 12:20 8
41650 국내 골프장 48곳, 설 연휴 휴장 없이 운영 골프 12:20 10
41649 LA올림픽 야구 출전 방식 확정…한국, 프리미어12에 사활 걸어야 야구 12:20 12
41648 프로배구 부상 주의보…최민호 4∼5주 결장·강소휘 '이상 없음' 농구&배구 12:20 10
41647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골프 00:21 1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