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캔자스시티, '30-30' 유격수 위트와 3천856억원 11년 계약

뉴스포럼

MLB 캔자스시티, '30-30' 유격수 위트와 3천856억원 11년 계약

빅스포츠 0 230 2024.02.06 12:20

데뷔 2년 만에 대형 유격수로 떠오른 위트, 구단 역사상 최고액

보비 위트 주니어
보비 위트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래의 슈퍼스타를 장기 보유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유격수 보비 위트 주니어(23)와 2억8천880만달러(약 3천856억원)에 1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위트 주니어는 계약 7년째를 소화한 이후에는 매년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팀을 옮길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11년 계약이 완료되더라도 8천9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추가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을 넣었다.

이 경우 위트 주니어의 계약 규모는 14년간 3억7천780만달러(약 5천46억원)로 늘어난다.

보비 위트 주니어
보비 위트 주니어

[AP=연합뉴스]

1986∼2001년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동한 보비 위트의 아들인 위트 주니어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될 만큼 아마추어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짧은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한 위트 주니어는 첫 시즌에 타율 0.254, 20홈런, 80타점, 30도루를 기록하며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158경기에서 타율 0.276, 30홈런, 96타점, 49도루를 수확하며 불과 데뷔 2년 만에 '30-30클럽'에 가입했다.

캔자스시티는 위트 주니어가 곧바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대형 유격수로 성장하자 일찌감치 붙잡기 위해 초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위트 주니어는 계약 직후 구단을 통해 "나를 믿어준 구단주와 프런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챔피언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661 MLB 시범경기 핵심 키워드는 'ABS·WBC'…21일 개막 야구 12:21 29
41660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상승세 계속될까 골프 12:21 27
41659 윤이나·최혜진·방신실, 유럽여자골프 사우디 대회 출격 골프 12:21 28
41658 프로축구연맹 2026년 K리그 유스 에디터 모집…24일까지 접수 축구 12:21 29
41657 신영철 감독 '신의 한수' 전광인, OK저축은행 봄 배구로 이끌까 농구&배구 12:21 20
41656 '득점 제조기' 베논·조이, 사실상 1순위 용병 '이유 있었네' 농구&배구 12:21 28
41655 '한국축구 미래' 2000년대생 성장기 다룬 '이강인과 Z세대' 출간 축구 12:20 29
41654 'KBO MVP 출신' 페디, MLB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 야구 12:20 29
41653 FC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 재선 행보 공식화…출마 위해 사퇴 축구 12:20 29
41652 NC 포수 김형준, '부상' 한화 최재훈 대신해 WBC 대표팀 승선 야구 12:20 28
41651 [올림픽] 여자농구 우리은행 '태극전사 응원'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농구&배구 12:20 9
41650 국내 골프장 48곳, 설 연휴 휴장 없이 운영 골프 12:20 11
41649 LA올림픽 야구 출전 방식 확정…한국, 프리미어12에 사활 걸어야 야구 12:20 13
41648 프로배구 부상 주의보…최민호 4∼5주 결장·강소휘 '이상 없음' 농구&배구 12:20 11
41647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골프 00:21 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