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등 3대3 농구 대표팀, FIBA 아시아컵 예선 1차전서 낙승

뉴스포럼

허훈 등 3대3 농구 대표팀, FIBA 아시아컵 예선 1차전서 낙승

빅스포츠 0 339 2023.03.29 15:04

투르크메니스탄에 15-8로 승…허훈 7점·김낙현 6점

김낙현과 허훈
김낙현과 허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허훈 등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낙승을 거뒀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9일 싱가포르의 OCBC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15-8로 꺾었다.

허훈이 2점 3방을 성공하며 팀 내 최다인 7점을 넣었고, 김낙현도 6점을 보탰다.

송교창과 박정현은 각각 1득점에 그쳤다.

3대3 농구에서는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슛은 2점, 안에서 던진 슛은 1점으로 인정된다.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뉴질랜드, 통가,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예선 B조로 묶였다.

여기서 조 1위를 차지하면 본선 B조에 합류해 일본, 호주와 맞붙는다.

우승하면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대표팀은 30일 오후 2시 5분에 뉴질랜드, 오후 8시 20분에는 통가와 나머지 예선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99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8
33898 UCL 16강 대진…PSG 이강인은 리버풀·뮌헨 김민재는 레버쿠젠 축구 02.22 9
33897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9
3389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10
33895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10
33894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
33893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2.22 9
33892 버디 8개로 6타 줄인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8위 도약 골프 02.22 8
33891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9
33890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2.22 9
33889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9
33888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9
33887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9
33886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9
33885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