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인왕 장은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뉴스포럼

2017년 신인왕 장은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빅스포츠 0 518 2023.03.28 20:16
장은수
장은수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신인왕 장은수가 올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장은수는 28일 충남 부여의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천76야드)에서 열린 KLPGA SBS골프·롯데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원)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1천50만원을 받은 장은수는 2021년 7월 호반 드림투어 2차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2부 투어 정상에 올랐다.

장은수는 "신인상을 받은 2017년 이후 샷이 흔들리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팬 여러분이 저를 많이 잊으셨을 텐데 올해 정규 투어 대회에 많이 나가 다시 한번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상위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은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 출전권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인 아마추어 양효진이 10언더파 134타로 준우승했다.

방송 활동 등으로 인기가 많은 유현주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16위로 올해 롯데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099 '4연승 질주' 수원FC 김은중 감독 "이제 힘이 만들어지는 듯" 축구 00:21 4
36098 K리그1 울산, 김판곤 감독 고별전 패배…수원FC 4연승 질주 축구 00:21 2
36097 NC 최정원, 연장 11회 짜릿한 끝내기…kt 5연패 추락(종합) 야구 00:21 2
36096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0:21 2
36095 '울산 고별전' 김판곤 감독 "후회·아쉬움 전혀 없다…시원섭섭"(종합) 축구 00:21 2
36094 퇴출 후보에서 정신적 지주로…두산 케이브, 오늘도 몸 날렸다 야구 00:20 3
36093 [프로축구 중간순위] 2일 축구 00:20 2
36092 김연경 "본업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부업은 배구 예능 감독" 농구&배구 00:20 1
36091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0:20 1
3609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6 kt 야구 00:20 3
36089 고지원,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0:20 1
36088 [프로축구 울산전적] 수원FC 3-2 울산 축구 00:20 1
36087 손흥민에게 전하는 홍명보의 조언 "경기력 유지가 제일 중요" 축구 08.02 5
36086 프로야구 NC, 7월 투·타 MVP에 전사민·최정원 야구 08.02 4
36085 멋대로 그라운드 들어온 메시 경호원, 리그스컵 '출입금지' 징계 축구 08.02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